安 “신당, 2년후 의회 권력 바꿀것”

安 “신당, 2년후 의회 권력 바꿀것”

입력 2014-03-05 00:00
수정 2014-03-05 1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5일 “미완으로 그친 과거의 통합 사례를 답습해서는 안 된다”면서 “뼈를 깎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더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왼쪽)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지도부 연석회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왼쪽)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지도부 연석회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민주당과 ‘제3지대 신당 창당’을 통한 통합을 선언한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지도부와의 첫 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이 기초선거 공천권을 내려놓으면서 스스로를 비웠길래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우리의 첫걸음이 세 달 후 지방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면서 “2년 후 의회 권력을 바꿀 것이고, 2017년 정권교체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신당 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여권에 대해서는 “저들이 낡은 이념과 막말의 녹슨 칼을 휘두른다고 같은 칼로 맞설 수는 없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의 선의, 스스로를 내려놓는 사람들의 지혜로 맞서야 한다”며 혁신과 기득권 내려놓기를 강조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새 정치는 민생과 경제 챙기기’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맞는 말”이라고 호응하면서도 “중진 차출하고 현역 장관을 징발하는 게 누구의 살림살이를 살찌우기 위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安 “미완 그친 과거 통합사례 답습안돼…더 내려놔야”
安 “미완 그친 과거 통합사례 답습안돼…더 내려놔야”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오른쪽)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새정치연합 지도부 연석회의에서 “미완으로 그친 과거의 통합 사례를 답습해서는 안 된다”면서 “뼈를 깎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더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왼쪽은 김한길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어 박 대통령에 대해 “왜 자신의 공약인 기초공천 폐지를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는 여당에 한 말씀도 없는가. 대통령이 그에 대한 말이 없으니 우리 어깨가 더 무겁다”라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공약 폐기를 꼬집은 뒤 “우리라도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새로운 당으로 함께 하는 분들이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삶을 위한 마음을 지킬 때 새 정치 그릇은 완성될 것”이라 며 “통합과 혁신의 길을 망설임 없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