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 “靑비서실장, 국민에게 끔찍한 인선”

진보정당 “靑비서실장, 국민에게 끔찍한 인선”

입력 2013-08-05 00:00
수정 2013-08-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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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과 정의당 등 진보 정당들은 5일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비서실장일지 모르나 우리 국민에게는 가장 끔찍한 인선”이라고 비판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신임 김 비서실장이 “정수장학회 1기 장학생이자 친박 원로그룹인 7인회 멤버로 1972년 유신헌법 제정에 참여하고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에 근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지지부진한 국정조사에 대해 이제 대통령이 나서라는 야당들의 목소리를 이번 인사로 깔고 뭉개겠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이제 진정 소통의 장으로 나오길 당부드린다”고 논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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