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예금보험공사 사무실에서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면담을 했다.
현 부총리는 “양적완화 축소 등 세계경제 여건의 변화를 맞아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G20 정상회의는 오는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다.
그는 러시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경제여건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한반도 평화에 러시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9일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서 북방개발과 에너지 협력 등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현 부총리는 “양적완화 축소 등 세계경제 여건의 변화를 맞아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G20 정상회의는 오는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다.
그는 러시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경제여건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한반도 평화에 러시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9일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서 북방개발과 에너지 협력 등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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