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제주시내 번화가인 제주시청 인근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제주선거본부가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친다.
새누리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출근시간대 제주시 신광로터리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거점 지역을 돌며 마지막으로 지지를 호소한다.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30분부터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인 김중태 국민대통합위원회부위원장, 혜인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청 앞에서 총력 유세를 펼친다.
민주당도 출근시간대 노형로터리에서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제주시 갑·을 지역을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제주시청 후문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고 이어 시청 상가와 신제주 상가, 중앙로 상가를 방문한 뒤 오후 11시께 제주시청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양측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7일 제주시청 부근에서 연이어 거리유세 일정을 잡았다가 신경전이 거세져 서로 고성을 지르다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출근시간대 제주시 신광로터리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거점 지역을 돌며 마지막으로 지지를 호소한다.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30분부터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인 김중태 국민대통합위원회부위원장, 혜인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청 앞에서 총력 유세를 펼친다.
민주당도 출근시간대 노형로터리에서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제주시 갑·을 지역을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제주시청 후문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고 이어 시청 상가와 신제주 상가, 중앙로 상가를 방문한 뒤 오후 11시께 제주시청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양측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7일 제주시청 부근에서 연이어 거리유세 일정을 잡았다가 신경전이 거세져 서로 고성을 지르다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