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아모레퍼시픽 사장 증인채택 재차 의결

정무위, 아모레퍼시픽 사장 증인채택 재차 의결

입력 2013-10-19 00:00
수정 2013-10-19 14: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국회 정무위원회는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재차 출석하도록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무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손 사장은 최근 논란을 일으킨 영업사원의 막말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나, 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해 재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5일 국정감사에서 손 사장이 2009년 대전의 한 대리점을 운영했다고 주장했으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손 사장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손 사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확인감사에 출석해야 한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