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무산에 반발해 5·18 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에 불참하기로 했다.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17일 오후 회의를 열어 18일 열리는 기념식에 불참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 10명과 회의에는 불참했지만 참석 여부 결정을 위임한 7명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나머지 의원 9명 가운데 일부는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의회 의원은 모두 26명이다.
연합뉴스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17일 오후 회의를 열어 18일 열리는 기념식에 불참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 10명과 회의에는 불참했지만 참석 여부 결정을 위임한 7명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나머지 의원 9명 가운데 일부는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의회 의원은 모두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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