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 옆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진입로에서 옵티마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차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60)씨 등 두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차량 일부를 태워 22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7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얼어붙은 도로에 미끄러진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엔진부에서 기름이 새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60)씨 등 두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차량 일부를 태워 22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7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얼어붙은 도로에 미끄러진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엔진부에서 기름이 새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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