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상대는 30일 오전 3시를 기해 경기남부 21개 시·군 전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오전 7시 현재까지 과천 5.5㎝, 수원·안양·군포 5㎝ 등 평균 4.5㎝의 눈이 내렸다.
폭설로 인한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쌓인 눈이 얼어붙으며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다.
통행이 통제된 구간은 없지만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차량이 시속 30~40㎞로 서행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천287명의 인력과 2천45대의 장비를 동원, 염화칼슘 2천926t과 소금 1천783t, 모래 487㎥를 주요도로에 뿌리며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새해 첫날까지 눈이 한 차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들 지역에는 오전 7시 현재까지 과천 5.5㎝, 수원·안양·군포 5㎝ 등 평균 4.5㎝의 눈이 내렸다.
폭설로 인한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쌓인 눈이 얼어붙으며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다.
통행이 통제된 구간은 없지만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차량이 시속 30~40㎞로 서행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천287명의 인력과 2천45대의 장비를 동원, 염화칼슘 2천926t과 소금 1천783t, 모래 487㎥를 주요도로에 뿌리며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새해 첫날까지 눈이 한 차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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