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TF 구성

새누리,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TF 구성

입력 2013-04-30 00:00
수정 2013-04-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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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 입주기업 대표단과 간담회

새누리당은 30일 폐쇄위기를 맞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당 정책위원회 산하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민현주 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TF는 개성공단 철수에 따른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이들 기업의 지속적 기업활동 유지를 위해 피해보상과 관련한 입주기업과 정부 간 중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문헌 의원이 TF 팀장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한재권 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기업협회 대표단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단을) 철수하면서 어떤 심정인지 이해가 된다. 마치 자식을 두고 온 심정일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위로했다.

이에 대해 대표단 관계자들은 “황 대표가 오늘 오전 ‘개성공단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씀한데 대해 깊이 감사하며, 척박한 땅에 씨를 뿌렸는데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을 잘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실질적 지원 방안의 마련에 새누리당이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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