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대표단이 추진했던 30일 개성공단 방문이 무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입주기업의 방북 희망의사는 북한이 다 알고 있는데 어제 관리위원회 측과 협상 과정에서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면서 이날 방북이 무산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당국자는 “날짜가 중요하다기보다 기업 대표들의 의지와 입장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방북이 안 되더라도 앞으로 기업들의 정상화 노력과 의지의 표현은 계속 이뤄질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지난 22일 방북을 추진했으나 북한 측의 불허로 무산된 뒤 30일 방북을 재추진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되고 말았다.
연합뉴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입주기업의 방북 희망의사는 북한이 다 알고 있는데 어제 관리위원회 측과 협상 과정에서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면서 이날 방북이 무산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당국자는 “날짜가 중요하다기보다 기업 대표들의 의지와 입장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방북이 안 되더라도 앞으로 기업들의 정상화 노력과 의지의 표현은 계속 이뤄질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지난 22일 방북을 추진했으나 북한 측의 불허로 무산된 뒤 30일 방북을 재추진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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