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박근혜 대통령, 잘해낼 것”

슈워제네거 “박근혜 대통령, 잘해낼 것”

입력 2013-02-25 00:00
수정 2013-02-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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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피플인사이드’ 출연..25일 방송

할리우드 스타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5일 tvN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최근 진행된 토크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멋지게 잘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은 “한국이 얼마나 역동적인 곳인지 잘 보여주는 예”라며 “한국인들이 진정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의 주연 배우로 방한한 슈워제네거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지난 2010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격으로 내한해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만난 그는 “이명박 대통령 역시 좋은 리더였지만 임기는 끝이 오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슈워제네거는 이밖에 최고의 보디빌더에서 액션스타, 정치인으로 활약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들려준다.

슈워제네거가 출연한 ‘피플인사이드’는 이날 오후 7시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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