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쓴 채 입국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보도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중국 우한에 머무는 일본인을 귀국시키기 위한 전세기가 이날 밤 우한으로 출발해 29일 오전 중 하네다(羽田)공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기자단에 밝혔다.
우한으로 파견되는 전일본공수(ANA) 전세기 1대에는 200명 정도가 탑승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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