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국> 이세돌-알파고 대국장 밖도 ‘후끈’

<세기의 대국> 이세돌-알파고 대국장 밖도 ‘후끈’

입력 2016-03-09 14:18
수정 2016-03-09 14: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치인들도 대거 대국장 찾아 깊은 관심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은 인간과 기술의 역사적 첫 대결을 보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미지 확대
<세기의 대국> 세기에 대국에 쏠린 눈
<세기의 대국> 세기에 대국에 쏠린 눈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이세돌 9단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간 최고의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은 이 호텔 6층에서 열렸다.

비공개 대국장 안에서는 이세돌 9단이 머그컵에 진한 커피를 담아 앉아 알파고를 상대했다. 바둑판 맞은 편에는 알파고를 대신해서 돌을 놓는 구글 딥마인드의 프로그래머 아자 황이 앉았다.

이세돌의 이름 밑에는 태극기가, 알파고 이름 밑에는 영국 국기가 그려져 있었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국장 안에는 심판과 계시원 등이 배석했고, 알파고를 관리하는 기술자와 중계팀들도 중계 화면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자리했다.

대국장 밖에는 내외신 취재진으로 가득 찼다. 대국 시작(오후 1시) 약 2시간 전부터 미리 등록한 취재진 250여명이 몰려들었다.

미디어 해설실은 외국인 취재진을 위한 영어 해설실과 한국 취재진을 위한 한국어 해설실 두 곳으로 나뉘었다.

한국어 해설실에서는 김성룡 9단과 이소용 캐스터가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 내용을 풀이했다.

영어 해설실에서는 일본에서 바둑을 수련한 미국인 마이클 레드먼드와 미국 바둑E 저널의 크리스 갈록 총괄 에디터가 해설을 제공했다.

VIP실에는 유명 인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박영선 더민주 비대위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인사들이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현장을 둘러봤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암사동서원마을회관에서 김성호 서원마을운영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 강동구의원, 강동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마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3324번 버스 노선 변경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 ▲선사유적지 울타리 개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둘레길 조성 공사에 따른 자재·차량 이동 등 다섯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3324번 버스 노선과 관련해 주민들은 노선 신설 및 조정 과정에서 서원마을이 대중교통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긴 배차 간격과 암사역사공원역 등 주요 거점으로 향하는 직행 노선 부재로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였다. 이에 이 의원은 버스와 지하철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서울시의 노선 변경 기준과 절차를 면밀히 살펴,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축제 기간 마을 진입로가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농로길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차량 정체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적됐다.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