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관광지 연이어 찾으면 할인…최대 반값

춘천 관광지 연이어 찾으면 할인…최대 반값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3-13 12:58
수정 2024-03-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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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서울신문 DB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서울신문 DB
강원 춘천에서 관광지별로 이용료를 상호 감면하는 곳이 늘어난다.

춘천시는 오는 15일부터 관광지 공동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지가 8곳에서 20곳으로 12곳 증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가된 곳은 ▲레고랜드 ▲이상원미술관 ▲제이드가든 수목원 ▲킹카누나루터 ▲플레이정글 ▲해피초원목장 ▲더베네치아호텔 ▲더잭슨나인스호텔 ▲세종호텔 ▲춘천베어스호텔 ▲KT&G 상상마당 춘천스테이 ▲호텔공지천이다.

이들 관광지를 2곳 이상 방문하면 입장료나 탑승료 또는 숙박료를 적게는 10%, 많게는 50% 할인받는다.

시 관계자는 “공동협력 사업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이 1곳에서 7곳으로 늘어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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