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운영 결산, 전년도보다 19% 증가
무창포해수욕장도 34만 9636명 방문
충남 보령시는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 결과 올해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574만 4241명이 방문해 지난해 483만8800명 보다 90만5441명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창포해수욕장은 34만 9636명이 방문해 지난해 32만3500명 보다 2만6136명이 늘었다.
시는 보령머드축제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17일로 연장하고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올해 보령머드축제에는 K-POP뮤직페스티벌, GS뮤비페, 월디페 등 공연이 열렸으며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야간개장 운영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보령시 해수욕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의 발굴과 야간 개장 운영 시 야간 해수욕 이외에 백사장에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피서지라는 자부심으로 완벽한 운영과 색다른 콘텐츠로 여름철 관광객들의 발길을 계속 이끌겠다”고 말했다.
무창포해수욕장도 34만 9636명 방문
새만금 세계잼버리 벨기에와 브라질 스카우트 대원 1230명이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다. 충남도 제공
시는 보령머드축제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17일로 연장하고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맨손 물고기 잡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보령시 제공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보령시 해수욕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의 발굴과 야간 개장 운영 시 야간 해수욕 이외에 백사장에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피서지라는 자부심으로 완벽한 운영과 색다른 콘텐츠로 여름철 관광객들의 발길을 계속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