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묵은 2025년은 가고 2026년 병오(丙午)년, ‘붉은 말’의 새로운 해가 1일 새로 뜬다. 해넘이와 해맞이를 하며 새해 다짐을 하기 좋은 전국 명소는 어디일까.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경북 울릉군에서는 1일 저동항 방파제 촛대바위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울릉군 대한민국 일출제’가 열린다. 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10명 중 3명은 15~ 39세 청년으로 나타났다.30일 ‘세종시 2025년 청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을 둔 청년인구(15~39세)는 전체 인구 39만 685명 중 30.7%인 11만 99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29.0%)보다 높은 수치로, 서울(33.4%)과 대
검찰이 최근 천안에서 층간소음 갈등을 빚던 70대 이웃 주민을 살해한 양민준(47)을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 범죄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전담수사팀(팀장 이경화 형사2부장)은 30일 층간소음을 빌미로 윗층에 거주하는 A(7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양씨에 대한 보완수사를 거쳐, 살인과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대전·충남 행정 통합에 찬성하지만, 현재 발의된 대전·충남 통합특별법(안)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양 교육감은 전날 대전시교육청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 통합과 관련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방향에 대
역대급 성장·변화 결실 맺은 충남김태흠 “충남 체질 역동적으로 탈바꿈”“충남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 준비”“충남이 국비 12조 원 시대 등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하며 역동적 성장과 변화의 결실을 거뒀습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민선 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힘쎈충남’답게
충남 아산시는 농업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농정 분야 6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쌀산업 경쟁력 강화 △농업 인구 감소·일손 부족 해소 △스마트농업 확대와 청년농 육성 △농업인 소득 안정·경영비 절감 △기후변화 대응 안정생산 등 6대 정책을 추진한다.지역먹거리
충남 당진시는 29일 이장단협의회, ㈜그린폴리텍, ㈜리코와 ‘영농 폐플라스틱 재활용 촉진 및 탄소감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핵심은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회수·재활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촌지역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완화 등 실질적 정책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농촌에서 발생하는
각계 전문가와 첫 회의, 1월 용역 돌입2031년까지 1조 투입 ‘5만석’ 규모 건립 KTX역서 도보 10분 거리충남도가 천안과 아산을 글로벌 K-컬처 허브로 구상하는 ‘K팝 돔구장’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도는 29일 김태흠 지사, 스포츠 마케팅·공연·건축·도시개발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NG열병합발전→14개 기업애 공급-대산산단, 연간 170억 전기료 절감충남도가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에 ‘에너지 자립지구’ 길을 텄다.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산단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 특화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