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에서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서울시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 9월 개관

폐가에서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서울시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 9월 개관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2-07-15 10:00
수정 2022-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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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마을재생사업 일환 10년 이상 방치된 폐가 구매 조성
방과후 돌봄 아동 이용...청소년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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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하철 우이신설선 솔샘역 인근에 있는 빈집을 사들여 조성한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의 전경. 오는 9월 개관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지하철 우이신설선 솔샘역 인근에 있는 빈집을 사들여 조성한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의 전경. 오는 9월 개관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방과 후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강북구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을 오는 9월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설은 서울시가 삼양동 마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우이신설선 솔샘역 근처 미아동 주거지 내 오래된 빈집을 사들여 조성한 것이다.

해당 지역의 빈집은 10여년간 폐가 상태로 방치되면서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사용되는 등 마을 주민의 우려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은 지상 2층 건물 2개 동으로 조성됐으며 키움센터, 청소년아지트, 주민 쉼터, 공영주차장 등을 갖췄다.

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청소년아지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놀이·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소년 아지트와 키움센터 건물 사이에 옥외 주민 쉼터를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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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삼양동 복합커뮤니티 시설 준공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데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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