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혹 시흥시의원 딸 명의 건물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에 토지를 매입, 투기 의혹을 받는 시흥시의회 이모 의원이 딸 명의로 구입해 건축한 2층짜리 건물 모습.
건물 주변은 고물상 외에 별다른 시설이 없어 도시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투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이에 이 의원은 노후에 살기 위해 구입한 토지일 뿐 사전에 개발정보를 듣고 매입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3.8
연합뉴스
건물 주변은 고물상 외에 별다른 시설이 없어 도시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투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이에 이 의원은 노후에 살기 위해 구입한 토지일 뿐 사전에 개발정보를 듣고 매입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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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는 이날 오전 9시쯤 이모 의원이 의회 사무국을 방문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사직서엔 “그 동안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죄송하다.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딸 명의로 지난 2018년 신도시 개발 예정지인 시흥시 과림동 임야 130㎡를 1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투기 의혹 시흥시의원 딸 명의 건물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에 토지를 매입, 투기 의혹을 받는 시흥시의회 이모 의원이 딸 명의로 구입해 건축한 2층짜리 건물 모습.
건물 주변은 고물상 외에 별다른 시설이 없어 도시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투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이에 A 의원은 노후에 살기 위해 구입한 토지일 뿐 사전에 개발정보를 듣고 매입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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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변은 고물상 외에 별다른 시설이 없어 도시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투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이에 A 의원은 노후에 살기 위해 구입한 토지일 뿐 사전에 개발정보를 듣고 매입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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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시의회는 규정에 따라 오는 2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 의원의 사직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 사직 건은 참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한다.
경찰은 이 의원을 부동산 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 의원의 딸도 수사 대상이다.
경찰은 이 의원과 딸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땅을 매입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