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1.5도, 대구 30.3도…닷새째 폭염주의보

포항 31.5도, 대구 30.3도…닷새째 폭염주의보

입력 2013-07-23 00:00
수정 2013-07-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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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폭염특보가 내린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은주는 28∼31.5도를 기록했다.

대구에는 정오께 0.2mm의 비가 내려 찜통더위를 조금 가라앉혔다.

이날 대구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6도 떨어진 30.3도를 나타냈다.

경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31.5도, 경산 31도, 경주 30.6도, 구미 30.5도, 안동 29.4도를 보였다.

북부 지역인 영주, 문경, 상주에는 11.5∼17.5mm의 비가 내렸다.

경북에서는 방학을 하루 앞둔 영주 서부초등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맞은 대구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단축수업이 없었다.

지난 19일 발효한 폭염주의보는 현재 대구를 비롯해 경북 구미, 영천, 경산 등 모두 17곳에 내린 상태다.

이날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제주로 낮 최고기온이 34.7도까지 올랐다.

올해 가장 무더운 날은 지난 11일 포항으로 기온이 36.1도까지 치솟았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내일(24일)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인 비가 오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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