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장성택 측근 잇단자살”

日언론 “장성택 측근 잇단자살”

입력 2013-12-30 00:00
수정 2013-12-30 03: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12일 처형당한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주변 인물 중 몇 명이 자살했다고 지지통신이 28일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장 전 부위원장 숙청 과정에서 처형 등을 피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자살한 사람이 적지 않게 나왔다는 정보가 평양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지 시찰 때 명령한 시설 개선 등이 자금 제약 등으로 인해 실행되지 않자 김 제1위원장의 측근 간부가 사정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2013-12-3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