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19일 오전 10시4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동초등학교 제2투표소 밖에서 이모(70·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44)이 발견,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다.
당시 이씨는 막 투표를 끝내고 투표소를 나서 귀가하려던 참이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심근경색 증상으로 약을 복용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추운 날씨에 지병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당시 이씨는 막 투표를 끝내고 투표소를 나서 귀가하려던 참이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심근경색 증상으로 약을 복용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추운 날씨에 지병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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