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3일 국회에서 열린다.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대북관과 아들 유학 과정, 자금 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앞서 아들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남북대화에 대해서는 서울과 평양 대표부 설치 등 연락채널 복원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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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 7. 2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