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국제사회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9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8일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무책임한 행동이 한반도의 안보를 크게 악화시키고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는 도발적인 행동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다고 VOA가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한 나라로,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맡고 있다.
폴란드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삼가고 즉각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인도 외무부는 모든 나라가 평화적 목적으로 우주를 개발할 권리를 갖지만, 그런 권리도 국제적 의무에 부합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태국 외무부도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국제사회의 우려를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규탄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나라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잇달아 발표했다고 VOA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8일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무책임한 행동이 한반도의 안보를 크게 악화시키고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는 도발적인 행동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다고 VOA가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한 나라로,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맡고 있다.
폴란드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삼가고 즉각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인도 외무부는 모든 나라가 평화적 목적으로 우주를 개발할 권리를 갖지만, 그런 권리도 국제적 의무에 부합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태국 외무부도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국제사회의 우려를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규탄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나라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잇달아 발표했다고 VOA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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