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표범이 누우 두마리 사냥, 희귀 장면 포착

한 마리 표범이 누우 두마리 사냥, 희귀 장면 포착

입력 2014-06-15 00:00
수정 2014-06-15 18: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표범 한 마리가 두 마리의 누우를 잇달아 사냥하는 매우 희귀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이 영상을 보면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한 마리의 표범이 누우를 사냥하는 생생한 장면이 펼쳐진다.



광활한 초원에서 수백 마리의 누우떼가 질주하는 가운데 틈을 노리던 표범이 누우 한 마리를 잡는데 성공한다. 표범은 누우의 목덜미를 물어 넘어뜨린 뒤 누우가 숨통이 끊어졌는지 조용해지자 이내 옆에서 질주하는 다른 누우떼를 응시한다. 그리고 재빨리 다시 한 마리를 낚아채는데 성공한다.

영상은 표범이 두번째로 사냥한 누우 목덜미를 문채 걷는 가운데, 사자 한 마리가 먹이를 빼앗으려는지 심상치 않은 눈초리로 이를 주시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끝난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