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연합뉴스
연합뉴스
하이브가 지난달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자산총계는 5조 3457억원, 부채총계는 2조 2358억원, 자본총계는 3조 1099억원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자산인 공정 자산이 5조원을 넘긴 곳을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한다.
하이브가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시 의무와 사익 편취 금지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지분 31.57%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자 설립자인 방시혁 의장은 총수(동일인)로 지정될 전망이다.
대기업 집단 지정 확정은 다음달 1일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