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희망카페 2호점 개소식에서 김수영(왼쪽 두 번째) 양천구청장과 박찬우(네 번째) 현대엔지니어링 전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양천구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3일에는 신정동 해누리타운 1호점을, 6월에는 신월보건지소에 3호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며 “지점마다 매니저 1명과 발달장애인 직원 6명이 함께 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3-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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