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을 빛낼 스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의 몸 상태가 여전히 완전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호날두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에 차려진 포르투갈 훈련장에서 15∼20분가량 몸만 풀고 훈련에서 빠졌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왼쪽 무릎에는 아이스 팩을 차고 절름거리는 모습이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호날두는 이후 혼자서 스트레칭을 하고 훈련장을 찾은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서 벤치로 물러났다.
호날두는 최근까지도 왼쪽 다리 근육 통증과 무릎 건염 때문에 우려를 낳았다.
이 때문에 지난달 그리스전, 이달 초 멕시코전에도 나서지 못했다가 10일 아일랜드 평가전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포르투갈 팀 동료는 호날두의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며 우려를 진화하려 애썼다.
주앙 무티뉴(AS모나코)는 “우리와 함께 훈련을 시작하고 나서 호날두의 몸 상태는 늘 100%였다”고 말했다.
무티뉴는 “오늘 훈련 후 다른 선수들도 아이스 팩을 사용했다”며 “훈련하고 아이스 팩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므로 걱정할 만한 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르투갈은 16일 독일과 G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호날두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에 차려진 포르투갈 훈련장에서 15∼20분가량 몸만 풀고 훈련에서 빠졌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왼쪽 무릎에는 아이스 팩을 차고 절름거리는 모습이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호날두는 이후 혼자서 스트레칭을 하고 훈련장을 찾은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서 벤치로 물러났다.
호날두는 최근까지도 왼쪽 다리 근육 통증과 무릎 건염 때문에 우려를 낳았다.
이 때문에 지난달 그리스전, 이달 초 멕시코전에도 나서지 못했다가 10일 아일랜드 평가전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포르투갈 팀 동료는 호날두의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며 우려를 진화하려 애썼다.
주앙 무티뉴(AS모나코)는 “우리와 함께 훈련을 시작하고 나서 호날두의 몸 상태는 늘 100%였다”고 말했다.
무티뉴는 “오늘 훈련 후 다른 선수들도 아이스 팩을 사용했다”며 “훈련하고 아이스 팩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므로 걱정할 만한 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르투갈은 16일 독일과 G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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