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해병 바이러스도 잡는다’
해병대 2사단 대원들이 7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마스크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3.7
해병대 2사단 제공
해병대 2사단 제공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47일 만에 총 감염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4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수가 총 7041명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오전 0시 기준 6767명보다 274명, 전날 동시간인 3일 오후 4시 6593명보다는 448명 늘어난 수치이다.
확진자 통계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발표된다.
오전 통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오후 통계는 당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각각 반영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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