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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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8 23:34
수정 2017-06-0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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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베트남, 인력양성 협약

전주대는 7일 전주대 본관에서 베트남 노동부와 베트남 현지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와 베트남 노동부는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현지에서 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취업과 연계하는 데 함께 힘쓴다. 이날 전주대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삼성전자와 LG 디스플레이, 한화 테크윈 등 기업들은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진행했다. 국내 대학에서 한국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베트남 취업박람회가 열리기는 처음이다. 취업박람회는 전북 국제교류센터와 전주대, 베트남 교육부·노동부가 공동 주최했다.

학생·교수 5만명 진로·취업 조사

교육부는 다음달 7일까지 모든 대학과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현황을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4년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339개교의 교수 1만 1000명, 학생 4만 2000명이다.

대학 진로 및 취업·창업 지원 조직, 인력 인프라, 교수의 진로교육 인식 및 수행 수준, 학생의 진로인식, 진로계획, 진로준비 및 역량 등을 내용으로 진행한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는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대학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발표한다.
2017-06-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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