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구 입학처장
공학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 비율로 반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를 기본으로 탐구 1과목을 선택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냈다면 지원해볼 만하다. 다만 비공학계열인 경영학부와 디자인학부는 영역별 반영비율이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로 다소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공학계열은 수학 가 또는 나형과 영어를 필수로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2과목) 중에 환산점수가 높은 영역을 반영한다. 경영·디자인학부는 국어와 영어가 필수다. 수학 가 또는 나형, 탐구(2과목) 중 환산점수가 높은 영역으로 따진다. 최진구 입학홍보처장은 “수능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면 수능우수자 전형을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산업기술대는 1997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가 출연해 1만 9000여 부품 소재 기업이 밀집한 국가산업단지인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에 설립된 최초의 산학협력특성화 대학이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4000여 기술혁신형 기업들과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학과 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를 정착시켰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홍보처 홈페이지(iphak.kpu.ac.kr).
2016-12-23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