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조원동 홈플러스 옥상 화재···인명 피해 없어

수원 장안구 조원동 홈플러스 옥상 화재···인명 피해 없어

안승순 기자
입력 2024-12-05 17:05
수정 2024-12-05 17: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5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홈플러스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5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홈플러스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홈플러스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44분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스파랜드 옆 7층짜리 홈플러스 옥상에서 불이 났다. 현재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나고 있으며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에 나선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원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연기흡입에 주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후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