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졸음운전… 고속버스 8중 추돌 2명 사망

또 졸음운전… 고속버스 8중 추돌 2명 사망

입력 2017-09-03 22:28
수정 2017-09-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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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졸음운전… 고속버스 8중 추돌 2명 사망
또 졸음운전… 고속버스 8중 추돌 2명 사망 지난 2일 오후 3시 55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천안~논산 고속도로 논산 방향 265.5㎞ 지점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간 8중 연쇄 추돌사고가 벌어져 고속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있다. 경찰은 고속버스 블랙박스와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버스 기사의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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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3시 55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천안~논산 고속도로 논산 방향 265.5㎞ 지점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간 8중 연쇄 추돌사고에서 버스에 가장 먼저 들이받힌 싼타페 승용차가 찌그러진 모습.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씨 부부는 현장에서 숨졌고 중경상을 입은 9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속버스에도 승객 19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지난 2일 오후 3시 55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천안~논산 고속도로 논산 방향 265.5㎞ 지점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간 8중 연쇄 추돌사고에서 버스에 가장 먼저 들이받힌 싼타페 승용차가 찌그러진 모습.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씨 부부는 현장에서 숨졌고 중경상을 입은 9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속버스에도 승객 19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지난 2일 오후 3시 55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천안~논산 고속도로 논산 방향 265.5㎞ 지점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간 8중 연쇄 추돌사고가 벌어져 고속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있다. 경찰은 고속버스 블랙박스와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버스 기사의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아래 사진은 버스에 가장 먼저 들이받힌 싼타페 승용차가 찌그러진 모습.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씨 부부는 현장에서 숨졌고 중경상을 입은 9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속버스에도 승객 19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2017-09-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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