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두 번째 피의자 조사…“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

강선우, 두 번째 피의자 조사…“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6-02-03 09:39
수정 2026-02-03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의 핵심 피의자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3일 오전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달 20일 첫 번째 피의자 조사 이후 두 번째 경찰 조사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강 의원은 오전 9시 30분쯤 경찰에 출석하면서 “이런 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한번 더 죄송하다”며 “오늘 조사에서도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 전 시의원에게 쇼핑백을 건네받을 때 현금 여부를 알았는지’, ‘1억원을 전세 자금으로 사용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 공천을 염두에 둔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는다. 강 의원 측은 쇼핑백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석 달이 지나서야 돈이 들어 있는 것을 알았고, 이를 인지한 뒤 곧바로 김 전 시의원에게 반환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강선우 의원이 김경 전 시의원으로부터 받은 현금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