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22개 시군, ‘메가테크 연합도시’로 칸막이 행정 깬다

경북도·22개 시군, ‘메가테크 연합도시’로 칸막이 행정 깬다

김상화 기자
입력 2026-01-08 15:00
수정 2026-01-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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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방위산업 등 5대 첨단산업 연계 육성 방안
인구 감소지역 도의원 선거구 유지 등 현안도 공동 대응

경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은 8일 도청에서 제3회 경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은 8일 도청에서 제3회 경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은 8일 도청에서 제3회 경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협력회의 공동위원장인 이철우 도지사와 김주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의성군수), 각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도는 회의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방위산업 등 5대 첨단산업을 시군 간 연계 육성하는 ‘메가테크 연합도시’ 계획을 제시했다.

메가테크 연합도시는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형으로 재편하고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의 분산·분절·중복투자의 한계를 극복, 시군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또 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 농업·산림·해양수산 종합 대전환, 영남권 공동발전 신이니셔티브 등 핵심 시책에 도와 시군이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도와 시군 인사교류, 도비 보조금 보조 비율 근거 마련,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급 책정 기준 개정을 제안했다.

도와 시군은 또 도의원 선거구 유지와 관련해 최근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인구편차기준(±50%)을 기계적으로 적용할 경우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이 훼손될 우려가 크다는 데 공감하고 인구 감소 지역의 선거구가 유지되도록 국회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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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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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구역이라는 칸막이를 허물고 연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할 때”라며 “앞으로 지속해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개최해 지역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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