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주행 중이던 42인승 버스에서 불…타이어 과열 추정

김제서 주행 중이던 42인승 버스에서 불…타이어 과열 추정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4-11-08 10:13
수정 2024-11-08 1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불이 난 버스. 전북소방본부 제공
불이 난 버스. 전북소방본부 제공


도로를 달리던 42인승 버스에서 불이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 국도 21호선 공덕교차로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대원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편도 2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이 통제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정차했는데, 이후 불이 났다”는 버스 기사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타이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