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 진천군 백곡저수지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7분쯤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지난 23일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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