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 음주운전 8명 부상’…핸드볼 국대출신 검찰 송치

‘먹자골목 음주운전 8명 부상’…핸드볼 국대출신 검찰 송치

입력 2023-04-21 09:49
수정 2023-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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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의 모습.
연합뉴스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 8명을 친 국가대표 출신 핸드볼 선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받는 A(23·여)씨를 전날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은 당시 동승했던 20대 여성 2명에게도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함께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운동선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11시쯤 잠실동 신천먹자골목 도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 보행자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20대 보행자 1명이 복강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다. 폐지 리어카를 끌던 80대 노인 등 나머지 7명은 경상을 입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로 조사됐다.



한편 A씨는 지난 2021년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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