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내린 채 한강공원서 10여분간 돌아다닌 현역 군인 체포

바지 내린 채 한강공원서 10여분간 돌아다닌 현역 군인 체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8-24 17:08
수정 2021-08-24 17: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옷을 벗고 한강공원 주차장을 활보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강공원에서 성기를 노출한 채 돌아다닌 육군 병사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저녁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인근에서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 채 10여분간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현역 병사인 A씨는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