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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흉상에 달린 카네이션
어버이날인 8일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 마당, 고인이 되신 피해 할머니들의 흉상에 카네이션이 달려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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