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31명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31명으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1-05 16:09
수정 2018-01-05 16: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또 한 분 세상을 떠났다. 이제 남은 생존자는 31명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5일 위안부 피해자 임모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임 할머니는 어제 건강 상태가 악화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늘 돌아가셨다”면서 “유가족의 결정으로 장례 절차나 신원 등은 모두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임 할머니는 13세쯤 공장에 데려다주겠다는 말에 속아 만주에서 끔찍한 성노예 생활을 하셨다”면서 “해방 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위안소에서의 피해로 얻은 몸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임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31명으로 줄었다. 지난해만 위안부 피해자 8명이 세상을 떠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1㎜도 움직일 수 없다”고 말했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2026 혁신리더 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물 의정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2580을 비롯한 다수의 언론매체가 공동 제정·수여하며,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4선 중진 의원이자 제11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안정적인 의회 운영과 집행부 견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예리하게 발굴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입법으로 꾸준히 연결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실이다. 특히 김 의원은 대형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 제한 근거를 신설하고 안전교육 범위를 ‘교육 및 홍보’로 확대하는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 강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시중은행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도 시금고 보안능력 평가의 실효성을 따져 묻고, 약정서상 은행의 선제적 보고
thumbnail - 김인제 서울시의원, ‘2026 혁신리더 대상 의정대상’ 수상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