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촛불집회]靑 “박 대통령, 관저에서 5차 촛불집회 주시”…“국민 뜻 무겁게 받아들인다”

[5차 촛불집회]靑 “박 대통령, 관저에서 5차 촛불집회 주시”…“국민 뜻 무겁게 받아들인다”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6-11-26 21:17
수정 2016-11-26 2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적막한 청와대
적막한 청와대 제5차 민중총궐기대회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의 촛불 집회가 이어지는 동안 청와대는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11.26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5차 촛불집회 상황을 관저에서 TV로 지켜보면서 참모들로부터 수시로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5차 촛불집회 집회가 시작된 가운데 청와대는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전원 출근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하루종일 수시로 대책회의를 열어 민심 수습 방안과 정국 대책을 논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면서 국민의 뜻을 다시 한 번 무겁게 받아들인다. 국민의 소리를 잘 듣고 겸허한 자세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할 것”이라면서 “다음 주 정국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한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전체회의를 열어 집회 상황을 점검하고 ‘최순실 파문’에 대한 수습책을 전반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다음 주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거나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 정국과 관련해 간략히 입장을 밝히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 정·관계 원로들은 오는 27일 오후 만나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정국 혼란을 타개할 해법을 모색한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 주최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회동에는 여권 출신의 김수한·김형오·정의화 전 의장과 야권 출신의 김원기·임채정 전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홍구(김영삼 정부), 고건(김대중·노무현 정부), 한승수(이명박 정부) 등 민주화 이후 역대 정권의 전직 총리와 조순 전 서울시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 총리급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와 국회의 박 대통령 탄핵안 추진 등 정국 상황에 대한 의견을 모아 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계홍 서울시의원, 5호선 개화산역 내부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주민 이동 편의 대폭 향상”

박계홍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2일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대합실에서 열린 ‘개화산역 내부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박계홍 시의원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을), 최세진·김현희·양진석 강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공식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건설사업관리단장의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에스컬레이터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 운행을 시작한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의 내부 에스컬레이터는 지하 1층과 지하 2층 사이를 잇는 계단 구역에 총 2대가 새롭게 구축됐다. 전체 20억 원의 사업예산이 들어간 이번 공사는 2025년 9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1년에 걸친 공정을 거쳐 올해 9월 최종 마무리됐다. 그간 개화산역을 이용해 온 어르신과 임산부,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는 물론 큰 짐을 들고 이동하는 이용객들이 계단 이용 시 상당한 불편을 감수해야 했으나,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역사 내 동선 편의와 접근 환경이 한층 향상될
thumbnail - 박계홍 서울시의원, 5호선 개화산역 내부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주민 이동 편의 대폭 향상”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