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메르스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 사례 없어”

서울시 “메르스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 사례 없어”

입력 2015-06-19 15:42
수정 2015-06-19 15: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확진자·자가격리자 1천680여명 사례 분석…”지나친 공포감 가질 필요 없어”봉쇄된 양천구 메디힐병원서 추가 환자 없어…23일 0시 기준 격리 해제

서울시는 1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1천680명의 감염 경로 등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달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한 달을 맞아 혹시나 있을 지역사회 감염의 징후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민인 확진 환자 44명과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서울의 병원을 거쳐 간 확진 환자 44명, 자가격리자 1천592명의 사례를 분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확진 전 마트와 패스트푸드점, 사우나 등 여러 곳을 방문했던 111번 환자와 동네 의원에서 감염됐던 147번 환자의 분석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들과 관련해 능동감시나 자가격리 대상이 됐던 74명 중에도 아직 확진 환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기획관은 “조사결과 감염된 가족이 다른 가족에게 감염시킨 사례도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가족보다 더 밀착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지역감염이 있으려면) 먼저 가족 감염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지역사회 감염에 대해서는 완전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들의 잠복기가 완전히 지나지는 않은 만큼 추가로 지켜봐야 하는 점은 있다”면서도 손 씻기 등 위생에 대한 자기관리를 잘한다면 일상생활이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 기획관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9∼16일 혈액 투석 중 메르스에 감염된 165번 환자와 관련해 해당 기간 같은 투석실을 이용한 환자 111명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기획관은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들이라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 지역에서는 현재 강동경희대병원의 상황을 가장 긴장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스에 감염된 98번 환자가 입원해 출입이 통제됐던 양천구 메디힐 병원은 2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다시 정상 진료와 입·퇴원이 가능해지는 등 격리상태에서 해제된다.

메디힐 병원과 관련해서는 현재 118건을 검사했고 이 중 검사가 완료된 107건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구의2동 46번지 신속통합기획 주민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4일 광진구 구의동 새밭교회에서 열린 ‘구의2동 46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구의2동 46번지 일대 주민들이 마련한 자리로, 박성연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지역 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구의2동 46번지 일대는 면적 10만 5957.2㎡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로, 주민 70%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한 지역이다.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추가로 동의 의사를 밝히는 주민들이 이어지는 등 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에 따른 절차와 정비구역 지정 일정, 정비계획 수립 방향, 기반시설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질의와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박 의원은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주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구의2동 사업이 광진구 재정비 추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박 의원은 서울시 및 광진구 관계자들과 함께 후보지 일대를 방문
thumbnail - 박성연 서울시의원, 구의2동 46번지 신속통합기획 주민간담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