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조합원 총단결로 공무원 연금법 개악을 저지하고 공적연금을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2015년 활동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우리가 당당하게 받아야 할 후불임금인 공무원연금을 지켜내고, 국민 모두의 노후를 안정시키는 국민연금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사, 공무원 가족, 시민단체와 연대해 범국민적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전교조를 와해하려는 정권의 탄압에 맞서 법외노조화를 저지할 것”이라며 “참교육 전교조에 대한 정권의 부당한 탄압이라는 부분을 알리고, 법외노조에 대비한 조직적 대응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의 업무경감계획에 대해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어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업무경감을 비롯한 학교업무정상화뿐만 아니라 강제 보충학습 및 강제 야간자율학습 금지, 9시 등교 등이 학교현장에 정착될 때까지 감시하고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교조 광주지부는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2015년 활동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우리가 당당하게 받아야 할 후불임금인 공무원연금을 지켜내고, 국민 모두의 노후를 안정시키는 국민연금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사, 공무원 가족, 시민단체와 연대해 범국민적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전교조를 와해하려는 정권의 탄압에 맞서 법외노조화를 저지할 것”이라며 “참교육 전교조에 대한 정권의 부당한 탄압이라는 부분을 알리고, 법외노조에 대비한 조직적 대응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의 업무경감계획에 대해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어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업무경감을 비롯한 학교업무정상화뿐만 아니라 강제 보충학습 및 강제 야간자율학습 금지, 9시 등교 등이 학교현장에 정착될 때까지 감시하고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