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직원 비리의혹”

檢,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직원 비리의혹”

입력 2014-05-28 00:00
수정 2014-05-28 1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이성희 부장검사)는 28일 ‘농약급식’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이미지 확대
‘농약급식’ 논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
‘농약급식’ 논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 서울서부지검 수사관들이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 28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압수수색한 뒤 증거품을 엘리베이터를 통해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식품공사, 식품공사 산하 양곡관리소 등 3곳에 수사관 약 20명을 보내 유통센터와 업체 측의 거래 장부 등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전 유통센터장 A씨와 직원 2명이 친환경 식재료를 납품하는 배송협력업체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두고 있다.

유통센터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산하 기관으로, A씨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9년 1월 임명돼 2012년 10월까지 유통센터장을 지냈다. 고씨는 현재 대기발령 중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감사원 감사결과를 근거로 유통센터가 학교에 보급한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됐으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주변 인사들이 개입돼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른 기관을 압수수색한 것은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감사원에서 A씨에 대한 감사 결과를 통보받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자료 확보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라며 ‘관권선거’ 의혹을 부인했다.

감사원은 2009년 배송협력업체로 선정된 업체가 2011년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A씨에게 40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했다는 내용의 감사결과를 지난 16일 대검에 통보했고, 이를 실무 차원에서 서울서부지검에 내려 보내 수사에 착수토록 했다는 것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A씨 등 직원의 개인비리와 관련한 수사이고 정치적 관련성은 전혀 없다”며 “수사기관으로서 자료를 빨리 확보해놓지 않으면 그것이 직무유기”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감사결과 보고서가 22일부터 감사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며 “압수수색 시점은 이를 고려해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유통센터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검찰의 압수수색에 따라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