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승선자 구하지마라’ 모욕댓글 단 20대 입건

‘세월호 승선자 구하지마라’ 모욕댓글 단 20대 입건

입력 2014-05-14 00:00
수정 2014-05-14 1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양만안경찰서는 14일 여객선 세월호 승선객을 모욕하는 인터넷 댓글을 단 혐의(모욕)로 이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8시 12분께 대구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세월호 침몰 관련 기사를 보던 중 댓글로 ‘물에 빠진 개는 주인도 못알아본다. 괜히 ○○○ 하나 구하려다가 인재 잃지 말고 놔둬라’는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서 이씨는 “승선자를 구하려다 잠수부가 죽을까 봐 그런 일이 생기지 말라는 의도에서 남긴 글이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승선객을 개에 비유하며 모욕하는 댓글을 단 사람을 처벌해 달라는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수사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