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첫날 광주·전남 6명 등록

예비후보 등록 첫날 광주·전남 6명 등록

입력 2014-02-04 00:00
수정 2014-02-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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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시·도지사,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4일 광주·전남에서는 오후 4시 현재 6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통합진보당 윤민호 광주시당위원장이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광주시교육감 후보 출마를 선언한 양형일 전 국회의원,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 김왕복 조선이공대총장 등 3명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석형 전 전남 함평군수도 전남도선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경택 동아인재대총장도 전남도교육감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또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내 가구수의 100분의 10 이내)의 범위에서 1종의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공약집도 1종에 한해 발간, 판매할 수 있다.

시·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은 5월 14일 마감되며 다음달 21일부터는 광역·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군의원 및 군수선거 예비후보는 3월 23일부터 등록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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