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신고가 들어온 정읍시 고부면 한 농장의 육용오리를 모두 매몰 처리하기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의심신고가 들어온 정읍 고부면 오리농장이 고병원성 AI로 판명 난 부안군 줄포면 오리농장으로부터 위험지역(3㎞) 안에 있어 아직 확정판정은 받지 않았지만 예방차원에서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오전 의심신고가 들어온 고창군 해리면 육용오리(1만2천여마리) 농장의 오리는 이동제한 조치만 한 상태에서 농림검역본부의 1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한편 도는 예찰과정에서 AI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부안 줄포면의 또 다른 농장의 오리 매몰작업을 이날 오후 2시부터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현재까지의 살처분을 했거나 매몰작업을 결정한 농장은 모두 9곳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전북도 관계자는 “의심신고가 들어온 정읍 고부면 오리농장이 고병원성 AI로 판명 난 부안군 줄포면 오리농장으로부터 위험지역(3㎞) 안에 있어 아직 확정판정은 받지 않았지만 예방차원에서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오전 의심신고가 들어온 고창군 해리면 육용오리(1만2천여마리) 농장의 오리는 이동제한 조치만 한 상태에서 농림검역본부의 1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한편 도는 예찰과정에서 AI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부안 줄포면의 또 다른 농장의 오리 매몰작업을 이날 오후 2시부터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현재까지의 살처분을 했거나 매몰작업을 결정한 농장은 모두 9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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