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13일 프랑스 교민 시위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김 의원은 대통령과 당에 대한 과잉 충성에 눈이 멀어 교민에게 해서는 안 될 협박을 하고 여론의 비난에도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더 이상의 막말과 폭언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춘천시민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럽고 참담해하고 있다”면서 “더는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준 지역민을 전국적, 세계적으로 망신시키지 말고 논란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김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부정선거 항의집회’ 참여한 재외국민에 대해 “대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연합뉴스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김 의원은 대통령과 당에 대한 과잉 충성에 눈이 멀어 교민에게 해서는 안 될 협박을 하고 여론의 비난에도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더 이상의 막말과 폭언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춘천시민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럽고 참담해하고 있다”면서 “더는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준 지역민을 전국적, 세계적으로 망신시키지 말고 논란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김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부정선거 항의집회’ 참여한 재외국민에 대해 “대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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