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와 경북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7.9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
경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37.7도, 영덕 37.3도, 포항 36.4도, 구미 35.8도, 안동 35.7도, 상주 35.6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오후 4시 47분께 대구 북구 한 공사장에서 30대 초반 외국인 노동자가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오늘 전국 최고기온은 경남 함양으로 38.4도까지 올랐다.
올여름 대구에서는 16명이, 경북에서는 98명이 각각 일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은 오는 16일쯤 지역에 따라 한 두차례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37.7도, 영덕 37.3도, 포항 36.4도, 구미 35.8도, 안동 35.7도, 상주 35.6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오후 4시 47분께 대구 북구 한 공사장에서 30대 초반 외국인 노동자가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오늘 전국 최고기온은 경남 함양으로 38.4도까지 올랐다.
올여름 대구에서는 16명이, 경북에서는 98명이 각각 일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은 오는 16일쯤 지역에 따라 한 두차례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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