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우로 청계천·증산철교 하부도로 통제

기습 폭우로 청계천·증산철교 하부도로 통제

입력 2013-08-06 00:00
수정 2013-08-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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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배수지원 요청 27곳서 쇄도…”피해 상황 조사중”

6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2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은평구 증산철교 하부도로가 통제됐다.

청계천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 지점에서 고산자교까지 보행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오후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더 내릴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습 폭우로 27개 지점에서 배수 지원 요청이 들어왔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현재 폭우로 발생한 피해가 없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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